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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잠이 돈이 되는 슬립테크
    Information 2023. 2. 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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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이 최고 보약' 꿀잠 부르는 '슬립테크' 대세

    매일 밤 제때 잠 못 드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수면장애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70만9233명이라고 합니다. 5년전인 2016년(49만4915명)보다 43.3% 증가했으며 전문가들은 간헐적인 불면증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불면증은 흔한 질병이라고 분석합니다.

    저도 최근에 불면증이 생겨서 잠을 깊게 못자고 자다가 몇번이나 깨서 늘 하루가 피곤한데 정말 꿀잠 자는 것이 얼마나 좋은건지 잠의 중요함과 건강에도 최고 보약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잠을 잘 못자는 불면증 환자가 많다보니 수면의 상태를 측정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시키는 전통적 방법에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관련 산업도 커지는 것인가봅니다. 수면은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치매,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각종 질환을 발생시킬 가능성을 높인다고 하며 인지장애나 주의력, 의사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슬립테크란?

    슬립테크의 뜻은 수면을 의미하는 Sleep과 기술을 의미하는 Tech의 합성어로, 제품에 정보기술(IT)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헬스케어 기술 등을 접목시켜 수면 상태나 패턴 등을 파악하고 좀더 편안하게 깊이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입니다.

     

     

     수면 장애는 선진국 유행병?

    세계보건기구는 수면 부족을 ‘선진국 유행병’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선진국의 성인 세 명 중 두 명은 수면 시간이 하루 8시간도 안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미국 성인의 약 75%가 수면 장애를 겪는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대표적인 ‘잠 부족 국가’입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인 8시간 22분보다 41분이나 적다고 합니다. 충분히 수면하지 못하면 생산성 저하는 물론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합니다. 이에 기업들은 수면 베개, 안대, 잠옷 등에 여러 기술을 접목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텐마인즈의 코골이 방지시스템 ‘모션필로우’가 있습니다. 이는 내장된 에어백 4개가 머리 방향을 바꾸면서 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서 코골이를 완화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코를 골면 코골이 소리와 머리 위치를 파악하도록 인공지능 모션시스템과 코골이 소리를 수신하는 음향 센서, 머리 위치를 감지하는 압력 센서, 수면 데이터 관리앱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기업들이 수면 산업에 꽂힌 이유는 확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IoT를 통해 수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렇게 쌓인 빅데이터는 딥러닝을 통해 생활밀착형 인공지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수면을 중심에 놓고 플랫폼을 만들면 건강관리, 의식주 서비스로도 확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계 슬립테크 시장 규모는 2019년 110억 달러에서 2026년 32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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