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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댓거리 해산물 가득 짬뽕 맛집 '촌놈의 짬뽕' 내돈내산, 내돈내먹 얼마 전에 다녀온 마산 해운동 중국집인 '촌놈의 짬뽕' 후기입니다. 평소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짬뽕과 탕수육은 좋아합니다. 짬뽕 맛집이라는 곳을 꽤 돌아다니지만 크게 만족할만한 곳은 몇 군데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지인이 추천받았다던 '촌놈의 짬뽕'의 짬뽕맛이 괜찮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그 근처 공원에 산책 갈 때마다 지나쳤던 중국집이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한번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갔답니다. 개업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가게인지 외관이 깨끗합니다. 늘 지나쳤던 곳인데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게 내부도 역시나 깨끗하고 새 단장한 지 오래되지 않은 듯 보입니다. 일단 가게가 깔끔하면 ..

마산 양덕동 파스타 전문점 '코지하우스 마산점' 내돈내산, 내돈내먹 후기 얼마 전 크리스마스에 다녀온 마산 양덕동에 위치한 파스타 전문점 '코지하우스' 후기입니다. 가성비 좋은 맛집이라는 말이 있길래 크리스마스 당일 사람이 많으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으로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지만 가게 테이블은 손님들이 다 차 있었고 웨이팅은 다행히 한 팀만 있었어요.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저희는 새우 로제 파스타, 10$ 스테이크, 치킨텐더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양이 조금 작다는 후기가 있길래(제가 소식좌는 아니므로 ㅎ;;) 둘이서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새우로제파스타와 10$스테이크가 인기메뉴가 그런지 대부분 이 두가지는 주문하더군요. 음식이 ..

마산 합성동 수제 돈까스, 오꼬돈까스가 맛있는 '꿈꾸는식탁' 합성동에 얼마 전 오픈한 돈까스 맛집이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오랜만에 합성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꼬돈까스가 맛있다고 하는데 평소 돈까스도 좋아하고 오코노미야키도 너무 좋아하기에 두 가지 조합이 어떨지 궁금해졌습니다. 지금부터 마산 합성동에 위치한 수제돈까스 '꿈꾸는식탁'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수제돈까스 '꿈꾸는식탁' 외관입니다. 창문에 적힌 글귀가 뭔가 꿈꾸는식탁이라는 가게 이름을 대변하는 느낌입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단 단출하고 심플합니다. 왠지 돈까스집이라기보단 분식집 같은 느낌입니다. 메뉴판엔 등심돈까스, 샐러드돈까스, 파돈까스, 치즈돈까스, 오꼬돈까스, 나가사끼짬뽕, 간사이우동, 순두부찌개, 음료수가 가 있습니다. 저는 오꼬돈까..

[카페] 원유로 스페셜티 마산합포구청점 가성비 좋은 카페 '원유로 스페셜티 커피' 두 번째 방문한 '원유로 스페셜티 마산합포구청점'입니다. 비비드한 파란색이 멀리서도 눈에 띄는 것이 한 번은 쳐다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뭔가 원유로라는 이름처럼 유럽 느낌이랄까요^^ 지나가다가 호기심에 마셔본 커피맛이 나쁘지 않아 근처에 온 김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원유로 스페셜티 브랜드 스토리를 보니 유럽 여행중, 걷는 거리마다 있었던 커피숍에서 1Euro로 즐겨 마시던 기억 속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무심히 내려주는 에스프레소 한 잔에서 느껴지는 깊은 풍미와 강한 여운, 그 행복했던 기억을 담아 원유로 스페셜티 커피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할로윈이 다가오니 할로..

마산 장군동 국수맛집 '산천국수' 안녕하세요^_^ 여러분은 물국수 좋아하세요? 저는 평소 비빔국수보다는 물국수를 더 좋아합니다. 어릴적 엄마가 해주시던 물국수가 가끔 생각나는데 요즘 국수집에 가도 그 맛이 잘 안나는 것 같아요. 지인의 추천으로 오래된 국수집을 다녀왔어요. 마산 장군동에 위치한 '산천국수'라는 국수집입니다. 외관으로 보기에도 오래되어 보이는 국수집입니다. 예전에도 지나친 적이 있는데 장사를 안하는 줄 알았네요 ;;; 점심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았어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인가 봅니다. 작은 가게안에 손님으로 북적였어요. 가격표를 보니 다른 곳보다는 가격이 착한 것 같습니다. 요즘 물가가 올라 국수값도 많이 올랐더라구요. 저희는 물국수 두개와 김밥2줄을 주문했어요...

소문으로만 듣던 베이커리카페, '빵내음' 드디어 가보았어요 생각보다 건물도 크고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도 많았어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수영장이나 곤충테마파크도 있어서 아이 데리고 온 사람들도 많았어요. 빵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놀거리도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댓거리에 새로 생긴 돈카츠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정통 일식 돈까스 전문점인 '백소정'이라는 곳인데 처음엔 이름이 한식집이나 고깃집인 줄...;; '백소정'은 백번을 와도 또 생각나는 식당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돈카츠도 돈카츠지만 마제소바가 정말 궁금했어요. 말로만 듣던 마제소바를 드디어 먹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생긴 지 오래 안된 곳이라 음식점 내부도 깔끔했습니다. 마제소바 돈카츠 세트랑 냉소바 돈카츠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처음 먹어본 마제소바는 걱정할 필요 없이 맛있었고 돈카츠도 정말 맛있어요. 도톰하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돈카츠입니다. 냉소바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주문한 음식들이 다 만족스러워서 다시 방문할 생각이랍니다. 마제소바와 돈카츠가 드시고..

마산 합성동 맛집 추천합니다. 낮에는 식사 하고 저녁에는 술 한잔 할 수 있는 정말 우리집 거실같은 양식집 '거실'입니다.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와 감바스를 주문했는데 맛도 좋고 양도 많았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