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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 관람 후기, ost 추천Review/MovieㆍDrama 2023. 1. 13. 01:41반응형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 관람 후기, ost (주제곡)추천, 감상
기대하고 기다리던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고 왔습니다. 개봉하는 날 가고 싶었지만 혹시나 관람객이 많을까 싶어 주말 피하고 평일에 가기로 하고 지난 월요일에 보고 왔습니다. 가기 전부터 왜인지 가슴이 쿵쾅쿵쾅 두근두근거렸어요. 사실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도 오랜만이고(귀멸의 칼날 극장판 이후로 처음)... 그래서인지 더욱 영화관에 가는 것이 더 설레었습니다.ㅎ
영화관에 가니 예상했던 대로 남자분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20대, 30대, 40대 남자분들이 많았어요. 가족들과 오신 분들도 계시고, 저는 지인과 같이 갔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이 되어 들어가는데 제 뒤에 오시는 가족들 중 40대 남자분은 아주 신이 나셔서 슬램덩크 노래까지 부르시고 들어오시더라고요. '남자는 역시 슬램덩크지' 하시면서...ㅋㅋ 그 모습이 왠지 흐뭇하고 재미있고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뭔가 어릴 때 감성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26년만에 다시 돌아온 '슬램덩크'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슬램덩크'가 극장판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기사를 봤을 때 정말 반갑고 기대했습니다.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역시나 영화를 보고 나니 극장에서 관람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가운 마음과 추억과 그리움과 그 시절의 감성이 다 떠올랐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어렸던 그 시절이 정말 그리웠고 다시 돌아가고 싶더군요.
영화 오프닝 ost와 함께 북산고 5인방 송태섭, 정대만, 서태웅, 강백호, 채치수의 스케치가 차례로 그려지고 움직이는 순간부터 정말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너무 벅차더군요. 정말 감동 그 차제였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더 퍼스트 슬램덩크' ost를 하루에 20번 이상은 들었는데요, 들을 때마다 너무 좋았습니다. 그야말로 심장이 쿵쾅쿵광, 너무 전율이 느껴졌어요.
자막판을 보고 왔는데 더빙판도 보고 싶네요. 다음 주에 시간 내서 보러 갈까 싶어요. TV판으로 본 슬램덩크는 더빙판이어서 그런지 더빙판도 궁금하네요. 영화를 보고 온 후로 '슬램덩크' tv판도 다시 보고 있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습니다.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동과 재미와 추억과 그리움을 다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ost도 너무 좋아서 포스팅에 올려놓습니다. 꼭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반응형'Review > MovieㆍDra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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