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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핏츠(Spitz) - 로빈슨(Robinson) 음악감상 가사 해석
    Daily life/Music 2024. 10. 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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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tz(スピッツ) - Robinson(ロビンソン) 스핏츠 로빈슨

     

     

    이번 포스팅은 요즘 푹 빠져서 듣고 있는 일본노래 '스핏츠'의 '로빈슨'입니다.

    스핏츠는 1987년에 결성한 일본의 밴드로 정식명칭은 일어로 スピッツ입니다. 미스터 칠드런과 함께 일본인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밴드이며 레이블은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며, 소속사는 Grasshopper입니다.

     

    스핏츠 멤버 - 미와 테츠야, 쿠사노 마사무네, 사키야마 타츠오, 타무라 아키히로

    진학을 위해 상경한 4명이 모여 1987년에 결성하여 신주쿠 로프트, 신주쿠 JAM, 시부야 라 마마, 시모키타자와 야네우라 등 도내의 라이브 하우스를 중심으로 활동해, 1991년에 폴리도르로부터 메이저 데뷔. 그 뒤로 멤버 체인지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1995년 발표한 ロビンソン(로빈슨)은 스핏츠 역사의 분기점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쿠사노 마사무네는 후에 이렇게 어두운 노래가 이만큼 팔린 것이 신기하다고 말하기도 하였지만, 로빈손은 오리콘 TOP10에 무려 30주 이상 머무르는 롱런을 기록하면서 메가 히트하게 됩니다. 로빈손을 기점으로 스핏츠는 90년대 중반 최고 인기 밴드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어 발표된 싱글 涙がキラリ☆(눈물이 반짝☆)는 밀리언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6집 앨범 ハチミツ는 160만장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스핏츠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현재도 유튜브 조회수가 1.5억회에 달할 정도니 우스갯소리로 일본국민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본 노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밴드명 〈스핏츠〉는 쿠사노가 고교 시절부터 지니고 있던 이름. 쿠사노는 〈s〉에 〈p〉가 이어지는 단어 (〈special〉이나 〈crispy〉 등)를 좋아해, 사전에서 이 단어를 보고 발음이나 그 의미 (독일어로 〈뾰족한〉 〈신랄한〉)가 마음에 든 것으로부터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90년 중후반대부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2001년과 2003년, 2005년, 2008년 내한 공연을 하였습니다. 2015년 8월까지 총 판매량은 2,085만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음악사적으로는 일본의 1세대 얼터너티브 락, 컬리지 락 밴드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30년 된 노래지만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가사도 음악도 너무 좋아서 최근에 계속 듣고 있는데 특히나 자동차 드라이브할때 들으면 가슴 설레이고 뭔가 기분이 몽글몽글하니 좋아집니다. 그럼 같이 노래감상하시길 바랍니다^_^

     

    스핏츠(Spitz) - 로빈슨(Robinson)  / 노래감상, 가사 해석

     

     

     

    新(あたら)しい季節(きせつ)は なぜかせつない日々(ひび)で
    새로운 계절은 왠지 애절한 나날들로

     
    河原(かわら)の道(みち)を自転車(じてんしゃ)で 走(はし)る君(きみ)を追(お)いかけた
    강변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그대를 따라갔어요


    思(おも)い出(で)のレコ-ドと 大(おお)げさなエピソ-ドを
    추억의 레코드와 과장된 에피소드를


    疲(つか)れた肩(かた)にぶらさげて しかめつら まぶしそうに
    지친 어깨에 늘어뜨리고 찌푸린 얼굴 눈부신 듯이


    同(おな)じセリフ, 同(おな)じ時(とき)
    같은 대사, 같은 시간


     思(おも)わず口(くち)にするような
    무심코 입에 담는 듯한 


     ありふれたこの魔法(まほう)でつくり上(あ)げたよ
    흔해 빠진 이 마법으로 만들어 냈어요


    誰(だれ)もさわれない二人(ふたり)だけの國(くに)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둘만의 나라


     君(きみ)の手(て)を離(はな)さぬように
    그대의 손을 놓지 않도록


     大(おお)きな力(ちから)で 空(そら)に浮(う)かべたら
    커다란 힘으로 하늘에 띄운다면

     
    ルララ 宇宙(うちゅう)の風(かぜ)に乘(の)る
    룰라라 우주의 바람을 타요


     片隅(かたすみ)に捨(す)てられて呼吸(こきゅう)をやめない猫(ねこ)も
    한쪽 구석에 버려진 호흡을 멈추지 않는 고양이도

     
    どこか似(に)ている 抱(だ)き上(あ)げて
    어딘가 닮았어요 안아 올려

     
    無理(むり)やりにほほよせるよ
    무리하게 볼을 비벼봐요

    いつもの交差点(こうさてん)で見上(みあ)げた丸(まる)い窓(まど)は
    늘 지나는 교차로에서 올려다 본 둥근 창문은

     
    うす汚(よご)れてる
    조금 지저분해져 있네요

     
    ぎりぎりの三日月(みっかつき)も僕(ぼく)を見(み)てた
    아슬아슬한 초승달도 나를 보고 있어요

    待(ま)ちぶせた夢(ゆめ)のほとり 驚(おどろ)いた君(きみ)の瞳(ひとみ)
    숨어서 기다린 꿈의 근처 놀라는 그대의 눈빛


     そして僕(ぼく)ら今(いま)ここで 生(う)まれ變(か)わるよ
    그리고 우리들 지금 여기서 다시 태어나요


     誰(だれ)もさわれない二人(ふたり)だけの國(くに)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둘만의 나라

     
    終(お)わらない歌(うた)ばらまいて
    끝나지 않는 노래 흩뿌리며

     
    大(おお)きな力(ちから)で 空(そら)に浮(う)かべたら
    커다란 힘으로 하늘에 띄운다면

     
    ルララ 宇宙(うちゅう)の風(かぜ)に乘(の)る
    룰라라 우주의 바람을 타요


     大(おお)きな力(ちから)で空(そら)に浮(う)かべたら
    커다란 힘으로 하늘에 띄운다면

     

    ルララ 宇宙(うちゅう)の風(かぜ)に乘(の)る
    룰라라 우주의 바람을 타요

     
    ルララ 宇宙(うちゅう)の風(かぜ)に乘(の)る
    룰라라 우주의 바람을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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