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러브 라이프(LOVE LIFE,2020)시즌1

실패한 사랑의 경험을 담은

러브 라이프(Love Life,2020)

 

영화의 내용이 약간은 포함되어 있는 리뷰입니다.

 

얼마전 쿠팡플레이에서 본

미드 '러브 라이프'

HBO TV의 새 스트리밍 업체

HBO맥스가 만든 시리즈입니다.

총 10화로 구성된 시즌1에서는

10년에 걸친 주인공 다비(애나 켄드릭)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뉴욕 여성 다비의

첫사랑부터 마지막 사랑까지의 연애담에

포커스를 맞춘 성장 드라마입니다. 

 

 

친구 애인인 짐의 생일 파티에서 만난 '어기'

'어기'로 나온 배우가 '진하'라는 한국계 배우라 

뭔가 더 호기심에서 봤던 것 같아요.

 

 

다양한 남자를 만나고 사랑에 실패하면서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다비와 친구들.

 사람은 보통 평생의 짝을 만나기까지

여러번의 연애를 거친다고 합니다.

그중 긴 연애도 있지만

짧은 만남일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만남뒤에도

늘 깊은 사연은 있기 마련이고

관계에 서툴어서 힘든 사랑도 하게 됩니다.

사랑에 여러 번 실패하고 나면 사람은

과거를 되돌아보게 되고,

좀 더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실패한 사랑에 집착하기 보단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미드 "러브 라이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