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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주가 폭등Information 2023. 2. 3. 12:28반응형
메타 주가 23% 폭등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의 주가가 23% 폭등함에 따라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의 개인재산이 하루새 125억 달러(약 15조 원) 늘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메타는 실적 호조로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23.28% 폭등한 188.27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9월 이후 최고치이며, 이는 또 10년 만의 최고상승률입니다.
메타(Meta Platforms, Inc.)는 2004년 Facebook Inc.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미국의 IT 기업으로, 본사는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에 있습니다. 창업자는 현재 CEO인 마크 저커버그를 포함한 다수의 동업자들이며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Facebook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후, 2014년엔 왓츠앱, 오큘러스를 인수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명칭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변경하였습니다.
메타 주가가 하루 동안 23.3% 폭등하면서 메타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000억달러 증가했으며 지난해 60% 이상 하락했던 메타 주가는 올해 들어 55% 이상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메타가 전날 실적 발표에서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비용 절감 계획을 밝힌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보도했으며, 메타는 전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주가 부양을 위해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서에서 “2023년 경영 테마는 효율성의 해”라며 “강하고 날렵한 조직이 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는 애널리스트들과의 대화에서 “성과가 없거나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프로젝트를 줄이는데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메타가 예상한 올해 비용은 890억~950억 달러로 기존 전망치 940억~1000억 달러보다 낮아졌습니다.이 같은 실적으로 주가가 23% 이상 폭등하자 마크 저커버그의 재산도 하루새 125억 달러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그의 개인재산은 모두 698억 달러를 기록, 세계 13위 부호에 랭크됐습니다.
메타의 폭등은 Fed의 금리 인상 중단 기대감과 더불어 다른 빅테크의 주가까지 끌어올리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지난해 기술주 중 가장 먼저 두드러진 급락세를 보였던 메타의 폭등이 일종의 신호탄 역할로 받아졌다는 평가이며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공개를 앞둔 알파벳, 아마존, 애플은 정규장을 각각 7.28%, 7.38%, 3.71% 상승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69%, 테슬라는 3.78%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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