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추억의 '개죽이' 20년 만에 NFT로 부활, 개죽이 NFT 소장 이벤트

디시인사이드, 추억의 '개죽이' 20년 만에 NFT로 부활, 개죽이 NFT 소장 이벤트

 

2000년대 초반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짤방계'를 평정했던 '개죽이'가 대체불가능토큰(NFT)로 돌아옵니다. 대나무에 매달린 강아지 '개죽이'는 지난 2002년 여름 인터넷 커뮤니티에 혜성처럼 등장했으며 천진난만한 표정의 강아지가 대나무에 매달려 있는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해 등장 직후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급기야 2008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찰리 바틀렛'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들어가면 개죽이가 게시판을 지나가는 걸 처음 봤을때 약간 당황스럽지만 귀엽고 재미있었습니다.이렇게 귀여운 개죽이가 20년만에 NFT로 부활한다고 합니다.

 

 

 

개죽이 NFT 소장 이벤트 

[출처-디시인사이드]

 

12월 26일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개죽이 원작자인 디자이너 권한일 씨와 손잡고 이날부터 총 20만 개의 개죽이 NFT를 발행해 증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나 디시인사이드 사이트에 방문해 개죽이 NFT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의 김유식 대표는, "20년 만에 돌아온 개죽이 NFT의 발행, 배포에 큰 기대를 갖고 있으며 향후 게임 등 개죽이 IP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개죽이 NFT 증정 이벤트는 디시인사이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네티즌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개죽이 NFT 소장 이벤트'에 참여하여 개죽이 NFT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