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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거리에 새로 생긴 돈카츠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정통 일식 돈까스 전문점인 '백소정'이라는 곳인데 처음엔 이름이 한식집이나 고깃집인 줄...;; '백소정'은 백번을 와도 또 생각나는 식당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돈카츠도 돈카츠지만 마제소바가 정말 궁금했어요. 말로만 듣던 마제소바를 드디어 먹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생긴 지 오래 안된 곳이라 음식점 내부도 깔끔했습니다. 마제소바 돈카츠 세트랑 냉소바 돈카츠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처음 먹어본 마제소바는 걱정할 필요 없이 맛있었고 돈카츠도 정말 맛있어요. 도톰하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돈카츠입니다. 냉소바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주문한 음식들이 다 만족스러워서 다시 방문할 생각이랍니다. 마제소바와 돈카츠가 드시고..

마산 합성동 맛집 추천합니다. 낮에는 식사 하고 저녁에는 술 한잔 할 수 있는 정말 우리집 거실같은 양식집 '거실'입니다.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와 감바스를 주문했는데 맛도 좋고 양도 많았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

얼마 전에 쿠팡 플레이에서 보게 된 미드 '언포게터블' 시즌1 장소, 대화, 희로애락의 모든 순간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특이질병을 앓는 형사 캐리 웰스(포피 몽고메리)가 어린 시절 살해 당한 언니의 살해 현장은 기억하지 못해 괴로워하며 사건을 파헤치는 드라마입니다. 평생 모든 기억을 머릿속에 저장하며 살아야 한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안 그래도 잊고 싶은 기억이 떠오르면 괴로운데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기억해야 한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순식간에 시즌1을 다 보았던 미드 '언포게터블 시즌1'입니다. 시간 나시면 한 번쯤 볼만한 미드인 것 같아 추천합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요즘 매일 듣고 있는 J-POP중 한곡입니다. 이곡도 처음 듣자마자 반해버렸네요. 지금 일본음악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idom. idom은 놀라운 재능을 가진 신인 아티스트입니다. idom은 악곡 제작· 보컬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 일러스트 제작,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신세대형의 멀티 크리에이터라고 합니다. 대학때 디자인을 전공해, 2020년 4월부터 이탈리아의 디자이너회사에 취직할 예정이었던 것이, 코로나판데믹의 영향으로 단념. 그런 좌절을 계기로 이전부터 흥미가 있었던 음악 제작에 처음 도전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무려 음악 활동을 시작한지 1년만인 2021년 7월 9일에 발매한 NEW 싱글「Awake」. 무려 신인이면서 「소니Xperia 1 ..

시간이 흐른다는 건 그런게 아닐까? 인정하게 되는 것. 내 것이 아닌 것을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을 인정하게 되고 받아 들이게 되고, 그렇게 그 사람을 떠올리는 횟수가 줄어들고 그래서 가끔씩 그 사람 생각이 나도 그저 좋은 옛 추억으로만 생각하며 웃게 되는 것. 아마도 시간이 흐른다는건, 누군가를 잊어간다는건,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사람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것이 아니고.. 강세형 /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중에서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F. 실러

えき [駅], 역 えん [円], 동그라미. 둥근 것. 엔(일본화페단위) えんぴつ [鉛筆], 연필 おいしい, 맛있다 おおい [多い], 많다 おおきい [大きい], 크다 おおきな [大きな], 큰 おかあさん [お母さん], 어머니 おかし [お菓子], 과자 おかね [お金], 돈 おきゃくさん [お客さん], 손님 おきる [起きる], 일어나다 おく [置く], 두다. 놓다 おくさん [奥さん], 부인. 아주머니 おさけ [お酒], 술 おさら [お皿], 접시 おじいさん, 할아버지 おしえる [教える], 가르치다 おじさん, 아저씨. 백부·숙부의 높임말 おす [押す], 밀다. 누르다 おそい [遅い], 늦다. 느리다. 더디다 おちゃ [お茶], 차 おとうさん [お父さん], 아버지 おとうと [弟], 남동생 おとこ [男], 남자. 사나이 ..

꾸지뽕 열매 지인의 어머니께서 꾸지뽕 열매를 따오셔서 저한테 먹어보라고 가지고 왔어요. 구지뽕? 꾸지뽕? 이 뭔지, 꾸지뽕 열매라는 것도 처음 들어봤어요. 그래서 '꾸지뽕'에 대해 검색해 보았어요. 꾸지뽕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는 낙엽활엽 소교목 또는 관목이라고 합니다. 굿가시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마을 부근에서 자란다. 가지에 가시가 있고, 잎은 3갈래로 갈라진 것과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달걀 모양인 것이 있다. 3갈래로 갈라지는 잎은 끝이 둔하고 밑이 둥글다. 달걀 모양의 잎은 끝과 밑이 뾰족하고 길이 6∼10cm, 폭 3∼6cm로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융모(絨毛:길이가 일정하지 않은 털이 서로 엉킨 것)가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15∼25mm로 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