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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정보 후기
    Review/MovieㆍDrama 2023. 2. 1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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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추리소설 원작 미스터리, 스릴러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일본 추리소설-시가 아키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2월 17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일본 추리소설 랭킹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에서 히든카드상을 받은 작품인 시가 아키라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사실 원작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공개전부터 영화 제목만 보고도 이 영화는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임시완이 잔인한 빌런으로 나온다니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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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

     

    ▼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Unlocked)' 정보

    공개 -  2023.02.17 // 장르 - 스릴러 // 국가 - 한국 //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 117분 // 평점 - 6.6

    감독 - 김태준 // 주연 - 임시완, 천우희, 김희원 // 출연 - 박호산, 김예원, 오현경

    "회사원 ‘나미’(천우희)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임시완)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김희원)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날 이후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내 모든 일상이 무너진다!" [출처-네이버]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틸컷

     

    ▼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후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입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고 엄청난 양의 개인정보들이 우리도 모르는 새 스마트폰 속에 쌓여가기 시작하고 있는 요즘, 이 영화는 스마트폰이 가장 가까운 눈과 귀가 돼 나의 모든 것을 감시하고 있다는 섬뜩한 전제하에 전개됩니다. 조금 과장된 면이 없지 않지만 현실에서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정말 섬뜩합니다. 

    지난 영화 ‘비상선언’에서 무차별 기내 테러를 감행하는 사이코패스 역을 맡아 섬뜩한 연기를 보여줬던 임시완은 이번엔 보다 평범해 보이는 범죄자로 변신, 결이 다른 악역을 보여줬습니다. 저도 비상선언을 보고 솔직히 실망했지만 임시완의 연기는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릴러 영화라지만 엄청 잔인한 장면이 나오거나 무서운 장면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무서운 느낌이 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은 답답한 장면도 많은 것 같습니다. 동명의 원작 소설에서는 여자 주인공의 남자친구가 핸드폰을 떨어뜨렸는데, 한국 영화에서는 여주인공 천우희 본인이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그 외로 임시완과 김희원 역할도 동명 원작 소설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원작 소설을 읽어보지 않았으니 정확한 비교를 할 수 없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일본 영화도 있다고 하니 일본 영화도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처럼 넷플릭스 한국 영화를 봤는데요, 조금 답답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많이 생활에 영향을 주는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한 번 잃어버렸을 뿐인 나미에게 벌어진 일들은 모바일과 현실 사이의 밸런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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